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원희룡 "오랜 고뇌 끝에 바른미래당 탈당"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진영의 울타리 넘어 민생 정치 매진"

[아이뉴스24 윤용민 기자]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0일 바른미래당 탈당을 선언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후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생과 통합의 정치의 길로 매진하겠습니다"며 "오랜 고뇌 끝에 바른미래당을 떠난다"고 말했다.

원 지사는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개혁정치의 뜻을 현재의 정당구조에서는 실현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원 지사는 "현재의 특정 정당에 매이지 않고 당파적인 진영의 울타리도 뛰어넘겠다"며 "제주도민의 더 나은 삶과 제주도의 더 밝은 미래에 집중하며 도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민생 정치에 매진하겠다"고 재선 도전의 뜻도 분명히 했다.

원 지사가 이날 탈당함에 따라 바른미래당의 지방선거 전략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된다.

윤용민기자 now@i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원희룡 "오랜 고뇌 끝에 바른미래당 탈당"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