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민성 기자] 대시골드재단은 중국 국영기업인 아량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대시골드(DSG)를 홍콩 바이낸스 및 베이징, 홍콩, 싱가포르의 BIT-Z 거래소 상장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대시골드코리아는 일본 대시골드재단 관계자 및 한국의 파트너사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중국 베이징 아량그룹(APOFCO) 본사에서 대시골드(DSG)와 APOFCO의 공동 IT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 측 참여사는 대시골드코리아(대표 전형신)를 비롯해 파트너사인 ㈜브레인코어(대표 곽창근), ㈜센스톤(대표 유창훈, 이준호), ㈜퓨처로봇(대표 송세경)이 참여했다. 중국 아량그룹에서는 Jin Guang Hui 회장, Xu Wen Feng 부회장을 비롯하여 36개 계열사와 350개 협력사에서 선별된 12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콘퍼런스 주제는 ▲혼합카드(신용, 체크, 포인트, 교통)를 활용한 DASHGOLD & APOFCO E-PLATFORM 구축(발표자 브레인코어 곽창근 대표) ▲차세대 사용자 보안인증 STONEPASS의 DASHGOLD & APOFCO E-PLATFORM 적용(발표자: 센스톤 전진욱 수석)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로봇 퓨처로봇의 DASHGOLD(DSG) & APOFCO의 비즈니스 접목(발표자 퓨처로봇 동영상, 대시골드코리아 전형신 대표) ▲DASH GOLD (DSG)의 홍콩의 BINANCE 거래소 및 베이징, 홍콩, 싱가포르의 BIT-Z 거래소 상장 준비 점검(발표자 아량그룹 촌촌락(cuncunle) 대표 Hu Wei)으로 세션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중국 아량그룹 Jin Guang Hui 회장과 대시골드코리아 전형신 대표는 이틀간의 콘퍼런스를 마치고 상무합작의향서 체결식을 가졌다.
상무합작의향서에는 StonePASS, 브레인코어의 혼합카드 연동 'e-Platform, Future Robot'을 대시골드와 아량그룹의 합작 사업에 포함시키기로 하고 이달 20일까지 상세 사업 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겼다.
전형신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아량그룹에는 36개의 식량, 석유, 자원, 우주항공, 첨단IT 계열사가 포진되어 있으며, 350개의 협력사, 600만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기업집단으로 디지털화폐인 대시골드(DSG)의 전자상거래 생태계가 획기적으로 확장되는 기회를 맞이했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디지털화폐 대시골드(DSG)는 일본, 한국을 넘어 중국에서 빠른 속도로 생태계를 넓혀가고 있으며, 상장 이후에는 지속적인 가치 증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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