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배틀그라운드, 지금까지 360만명 즐겨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즐긴 총이용자 수가 360만명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카카오 배틀그라운드의 정식 서비스 100일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29일 공개했다.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지난해 12월 21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일 이용자 80만명을 돌파하고 20주 연속 PC방 순위 1위(게임트릭스 기준)를 기록한 흥행작이다.

이날 회사 측이 공개한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정식 서비스 이후 지금까지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를 즐긴 총이용자 수는 363만7천250명에 이르렀다. 이들이 플레이한 총 시간은 총 8천941만시간, 이용자들이 그동안 게임 내에서 이동한 거리는 총 10억킬로미터에 이르렀다.

이외에도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무기는 M16A4, S1897, AKM이며, 탑승 장비는 픽업트럭, UAZ, BUGGY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