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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독자 브랜드로 멕시코 GSM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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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단말기 제조업체인 팬택(대표 이성규 http://www.pantech.co.kr)은 최근 멕시코 시티에서 GSM(유럽식이동전화) 휴대폰 2종에 대한 출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독자 브랜드를 통한 현지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고 8일 발표했다.

팬택은 멕시코 휴대폰 시장 8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중남미 최대 사업자인 텔셀(Telcel)을 통해 이달까지 4만대 정도를 우선 공급하고 상반기 안에 제품을 5개 모델로 확대, 올해 총 30만대를 멕시코 시장에 수출할 계획이다.

이번에 멕시코에 공급되는 GSM 휴대폰은 '루비(G310)'와 '포토렉스(G510)' 등 2종으로 듀얼 26만 컬러 TFT LCD와 31만화소 카메라, 64화음을 갖추고 있는 고급형 기종이다.

팬택 영업본부의 전현수 상무는 "보수적인 라틴 휴대폰 시장에서 앞선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센세이션을 일으키겠다"며 "앞으로 팬택의 브랜드 파워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팬택은 멕시코 시장을 전략적 요충지로 삼아 향후 브라질, 콜롬비아 등 2천400만대 규모의 라틴 아메리카 GSM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진호기자 jhju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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