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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증권, 주총서 정영채 신임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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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대 비상임이사 선임, 이정재 사외이사 연임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NH투자증권은 22일 제 51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투자은행(IB)사업부 정영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정 대표는 1964년생으로 대우증권 기획본부장과 IB 담당 임원을 거쳐 2005년 NH투자증권(옛 우리투자증권)으로 자리를 옮긴 후 14년째 IB사업부 대표를 맡아온 국내 손꼽히는 IB 전문가다.

NH투자증권은 또한 이정대 전 농협자산관리 대표이사를 비상임이사로 선임, 이정재 사외이사는 연임됐다고 밝혔다.

주총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를 승인하고, 배당금 총액은 1천506억으로 보통주 500원, 우선주 550원으로 결의했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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