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한국P2P금융협회는 앞으로 2년간 협회를 이끌어갈 제2대 회장으로 팝펍딩 신현욱 대표를, 부회장은 어니스트펀드 서상훈 대표와 테라펀딩 양태영 대표를 선출했다.
제2대 협회장에 선출된 신현욱 협회장은 지난 10년간 업계에서 회사를 경영해 P2P금융산업 전반에 전문성과 현안에 대해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사사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이자,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 렌딧 김성준 대표, 투게더펀딩 김항주 대표, 펀다 박성준 대표, 8퍼센트 이효진 대표, 소딧 장동혁 대표, 미드레이트 이승행 대표가 뽑혔다.
신임 신현욱 협회장은 "P2P업계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금융당국과의 이견을 좁히기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금융당국에 전달해 P2P금융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P2P금융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규제당국이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지위를 업고, 이를 통해 회원사들의 권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발전방안을 만들어 회원사들이 건전한 경쟁 속에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임 협회장인 이승행 미드레이트 대표는 차기 임원단에서 활동하며, 기존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살려 2기 임원단과 함께 한국P2P금융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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