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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거래은행으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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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개 은행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2일부터 총 194개 지점망을 보유한 경남은행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거래은행으로 추가됐다고 중소기업중앙회가 발표했다.

이로써 공제사업기금 가입 중소기업은 기업·국민·신한·하나·제주·우리·농협·대구·광주은행에 이어 경남은행까지 총 10개 은행이 됐다.

권영근 중기중앙회 공제기금실장은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지원 및 가입 확대 등을 위해 향후에도 거래은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제사업기금은 중소기업자의 도산방지와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1984년에 도입된 중소기업 상호부조 공제제도로, 지난 34년 동안 10조3천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원해 왔으며 현재 1만7천여 개 업체가 가입하고 있다.

대출 종류로는 ▲부도매출채권대출 ▲어음·수표 대출 ▲단기운영자금대출 등이 있으며, 창업기업을 포함해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은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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