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미래에셋대우가 7천억원 유상증자를 완료해 자기자본 8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진행한 7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배당우선주 증자) 청약 결과 총 모집주수 1억천만주에 1억2천558만1천311주가 청약됐다고 27일 밝혔다.
청약률은 89.7%를 기록하며 마감됐다.

이번 공모 신주는 오는 3월14일 '미래에셋대우 2우'로 상장된다.
배당우선주로 최소배당률 2.7%(2019년 이후 2.4%)를 보장받는다.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이 7조3천824억원인 미래에셋대우는 신주 상장 이후 자기자본이 국내 증권업계 최초로 8조원을 넘어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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