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형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에서 은메달을 딴 한국팀에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은메달을 축하한다"며 "앞에서 끌어주고 밀어주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한 몸처럼 달리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과 노력이 있었을지 생각해본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동생들을 잘 이끌어준 이승훈 선수,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두 개의 메달을 따낸 김민석 선수, 우리나라 스피드 스케이팅 최연소 메달리스트가 된 정재원 선수. 모두 고맙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문 대통령은 "힘든 훈련 시간을 잘 견더준 덕분에 국민들은 큰 힘을 얻었다"며 "우리에게 '함께'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일깨워줬다. 그동안 수고 많았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승훈을 비롯해 김민석(성남시청) 정재원(동북고)으로 구성된 팀추월 대표팀은 노르웨이와 결승에서 3분38초52를 기록해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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