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우리은행은 고객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세대시스템 시행을 연기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우리은행은 당초 차세대 시스템 시행을 위해 설 연휴 기간 모든 금융거래를 중단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명절 전후 이체 및 현금 거래량 증가와 이에 따른 고객불편을 최소화시키고, 거래안정성과 고객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행 시기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 같은 결정에 따라 우리은행 이용 고객은 설연휴 기간에도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 텔레뱅킹, 체크카드, ATM기 사용 등 모든 금융거래가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추후 차세대 시스템 시행시기를 결정하고 별도 공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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