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광글라스, '독일 암비엔테' 박람회 12년 연속 참가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광글라스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2018 독일 암비엔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삼광글라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비롯해 유아용 '글라스락 베이비', 쿡웨어 전문 브랜드 '셰프토프', 반려동물 식기 브랜드 '오펫'에서 제품 400여종을 대거 선보인다.

매년 전세계에서 약 4천500여개의 글로벌 브랜드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소비재 박람회인 독일 암비엔테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며, 삼광글라스는 올해로 12년 연속 참가한다. 삼광글라스는 주방용품관에 독립부스를 설치하고 14만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윤석 삼광글라스 생활용품본부 상무는 "삼광글라스는 안전성과 품질, 기능성을 모두 갖춘 주방용품 전문 기업으로서 매년 국제적인 전시회에 참가하고 9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 참여가 삼광글라스가 보유한 위생적이고 건강한 주방제품들을 내세워 올해 해외 수주 성과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