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과 P2P 응용 프로그램으로 자동 발송되는 신종웜 '마이둠'(Win32/Mydoom.worm.22528)'이 국내 외에서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안철수연구소와 하우리 등 백신 업체들에 따르면 '마이둠'은 e메일과 P2P 응용 프로그램인 카자(KaZaA)를 통해 전파된다.
제목은 'Hi', 'Test', 'Hello', 'Status' 등이다. 'document', 'body', 'readme', 'text' 와 같은 첨부 파일이 붙어 있다.
또 발신자를 임의로 선택하기 때문에 e메일 제목이나 보낸 사람만 봐서는 웜인지 확인하기 어렵다. 감염되면 3127번 TCP 포트가 열리기 때문에 제작자가 침투해 악의적인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
안연구소와 하우리는 '마이둠' 웜을 진단/치료할수 있는 엔진 업데이트를 27일 오전중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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