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모니터랩이 영우디지탈과 총판계약을 맺고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을 공략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모니터랩은 프록시 기술을 기반으로 웹방화벽, 시큐어 웹 게이트웨이, 암호화통신(SSL) 가시성 장비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영우디지탈은 종합 IT 솔루션 업체로 전국적인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 영우디지탈은 1천여개에 이르는 채널 파트너사를 활용, 모니터랩의 웹방화벽을 포함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영업 시너지 확대뿐만 아니라 고객·파트너 대상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한다. 또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쉽게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윤승원 모니터랩 상무는 "강화된 영업력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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