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코리아, 콘텐츠 네트워킹 솔루션 발표

시스코 시스템즈 코리아(대표 김윤 http://www.cisco.com/kr)는 14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자사 '시스코 ACNS(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 네트워킹 시스템)' 소프트웨어 버전 5.1의 출시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매장 및 프랜차이즈 등 각 지점을 구축한 기업들이 본사 데이터 센터의 인프라구조를 강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면서 전략적 애플리케이션을 각 매장까지 제공해 매출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해준다.

시스코 시스템즈 부사장 겸 콘텐츠 및 비디오 네트워킹 부문 제너럴 매니저인 조지 쿠리안(George Kurian)은 "ACNS 5.1의 출시는 기업 내에 인터넷 액세스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것이라든지 웹 기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의 구축과 커뮤니케이션, 학습을 위한 디지털 비디오의 사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적합한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쿠리안 사장은 "ACNS 솔루션은 모든 규모의 기업들이 광고 등 전략적 애플리케이션을 데이터센터에서부터 각 지사나 매장까지 전송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은 강화하며 매출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해준다"고 덧붙였다.

시스코 ACNS 하드웨어는 '시스코 콘텐츠 엔진 500/7300 시리즈'와 '시스코 2600/3600/3700 시리즈 라우터용 캐싱 및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모듈'을 포함한 일련의 형태요소(form factor)와 함께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