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용민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년 만에 재개된 남북 고위급 회담에 대해 "한반도 긴장 완화를 위한 희망의 첫 걸음"이라고 평가했다.
추 대표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 당사자 원칙을 확인하고 각종 회담을 열기로 한 것은 (남북관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민주당은 남북 화해와 관계 개선의 물꼬를 넓혀 평화의 물길로 이어지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차분하게 협력의 길을 열어 한반도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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