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17일부터 日 규슈 오이타 신규 취항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이스타항공이 오는 17일 일본 규슈 오이타에 신규 취항한다.

4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11월과 12월 가고시마, 미야자키에 이번 오이타 신규 취항까지 규슈지역 노선을 확충 운영해 규슈지역 4개 현의 하늘 길을 열게 됐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규슈지역 여행 시 출발편과 리턴편을 달리해 다양한 일본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다구간 여행이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스타항공은 오이타 신규 취항을 기념해 이날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애플리케이션에서 규슈 지역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탑승기간 1월 5일부터 2월 28일까지 출발 항공편에 대하여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 ▲인천~후쿠오카 9만9천원 ▲인천~가고시마 9만9천원 ▲인천~미야자키 8만9천원 ▲인천~오이타 9만9천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또한 이벤트 예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본 규슈 퀴즈 이벤트를 통해 오이타 왕복항공권, 이스타항공 모형항공기, 커피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