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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업계 최초 '모바일스탁론'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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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주식 매입 자금 대출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KB증권은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을 사용한 '모바일스탁론'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4일 발표했다.

스탁론은 고객이 증권계좌에 예탁된 자산을 담보로 저축은행 등의 여신기관에서 주식 매입 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는 온라인 대출 서비스다.

대출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PC 접속을 해야만 하는 불편함이 있어 필요한 시점에 자금신청이 원활하게 안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했다.

KB증권은 모바일스탁론을 통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앱인 'M-able'을 통해 PC 접속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제휴 여신기관 KB손해보험, NH캐피탈, DGB캐피탈 등의 간편한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

1월31일까지 선착순 250명에게는 신규로 스탁론 대출할 경우 대출금액과 상관없이 3만원 현금을 지급하며, 스탁론 약정 후 MTS거래를 단 한번이라도 할 경우 2만원의 현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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