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우리나라 대표팀이 '피파 온라인 3' 종목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중국에 이번 대회 첫 번째 승리를 신고했다.
우리나라는 23일 중국 창저우의 다이노소어 파크 시어터에서 열린 '2017 한·중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하 한중대항전)'에서 중국에 세트스코어 3대2로 승리를 거뒀다.
선봉으로 나선 김관형은 특유의 탄탄한 수비에 이은 역습 전략으로 중국 선수들을 상대했다.
1경기에서 김관형은 '4-1-4-1' 포메이션으로 리스쥔의 중앙 돌파를 억제했다. 기회를 노리던 김관형은 연장 후반 막판 비달의 패스에 이은 포그바의 논스톱 슈팅으로 득점하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경기에서 '4-2-1-1-2'의 변칙 포메이션을 선택한 중국의 에이스 천쥐위에 선취골을 내줬지만 김관형은 흔들리지 않았다. '4-1-1-4'로 포메이션을 변경, 수비를 강화한 김관형은 후반 89분 동점골에 이어 연장 전반 역전골을 넣으며 2연승을 달렸다.
중국의 마지막 주자 쑨지엔펑에게 김관형과 신보석이 연이어 패했지만 우리나라엔 강성훈이 남아있었다. 강성훈은 호날두를 이용한 과감한 돌파와 중거리 슛으로 쑨지엔펑을 무너뜨렸다.
쑨지엔펑도 적극적으로 공격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면서 역전에 실패했다. 결국 강성훈이 쑨지엔펑에 1대0으로 승리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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