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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스퍼-재미컴퍼니,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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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침해 방지 등 목표, 내년 중반기 플랫폼 오픈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가 저작권 보호기반 음원 유통 플랫폼 기업 재미컴퍼니와 '블록체인 기반의 저작권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 내년 중반기 플랫폼을 오픈한단 목표다.

글로스퍼와 재미컴퍼니는 '기술 기반 창작물 유통 플랫폼 공동연구 개발'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앞으로 양사는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플랫폼 사업 개발과 구축에 있어 공동 투자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음원 유통과정에서 각종 저작권 침해를 방지한단 목표다. 앞서 양사는 지난 9월 블록체인 기반의 창작물 플랫폼 사업 컨소시엄을 구성한다고 밝힌바 있다.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플랫폼은 2018년 중반쯤 서비스를 오픈 할 예정"이라며 "이번 공동개발 체결로 음원 불법복제와 저작권 누수를 원천적으로 막고 저작권을 보호하며 창작자에게 적당한 저작권료를 보장하는 길이 열리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현재 많은 창작물의 지적재산권이 불균형 속에서 유통·소비되고 있다"며 "블록체인이 갖고 있는 장점을 극대화해 창작자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전 세계 누구나 창작물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 역시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성지은기자 buildcastl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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