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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상생결제' 금액 1조4천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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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 돕는 상생결제시스템 2·3차 협력업체로 확대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지난해 9월 도입한 '상생결제시스템' 누적 발행금액이 1조4천억원을 넘어섰다.

29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1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한 상생결제시스템은 작년 9월 이후 최근까지 1조4천577억원에 이른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펀드 운영 20건과 구매조건부 신기술 개발사업 7건 등이 진행됐다. 르노삼성은 올해 1월 협력업체 65곳과 공정거래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성장·재무 건전성·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는 2·3차 업체까지 상생결제시스템을 확대해 총 254곳에 이르는 전체 협력업체가 상생결제시스템 혜택을 받도록 했다.

황갑식 르노삼성 구매본부장(전무)은 "상생결제시스템을 2·3차 협력업체로 확대·적용한 것이 국내 자동차산업의 동반 성장 문화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동반성장 활동과 참여를 통해 모든 협력업체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협력업체로 도약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이날 부산 파라곤호텔에서 1·2차 협력업체 CEO 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동반성장 CEO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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