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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해외 판로 지원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 2’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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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서

[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극동경제신문과 함께 중소기업 유통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를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는 지난 6월 세텍에서 열린 '2017 하이서울 우수상품 소싱페어'에 이은 2회차 행사이다. 1회차 행사가 중소기업 250여개사의 해외 판로확대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2회차는 중소기업의 해외 B2B 판로지원 상담회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의 참가기업 모집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기업이 신청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후 해외 판로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실상을 보여주었다.

이번 행사에선 중국,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인도, 말레이지아 등 10여 개국 50개사 해외바이어가 초청돼 180여개 기업과 1대 1 판로 상담회를 열었다.

리빙, 식품, 가전, 디지털, 이미용, 패션 등 다양한 중소기업 상품상담회가 진행돼 해외 온라인 및 홈쇼핑 등 벤더와 계약성사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유통센터 김용상 본부장은 "사드 해빙이라는 조심스러운 기대와 함께 상담회 이후에도 계약이 성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철수기자 ste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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