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NIPA '산단 클라우드 확산사업' 참여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핸디소프트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17년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가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자를 선정하고 산업단지 내 기업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사용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정부는 신규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를 목표로 내년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핸디소프트는 최신 기술력이 반영된 핸디 클라우드 그룹웨어 서비스를 최대 1년간 무상 제공한다. 핸디 클라우드 그룹웨어를 도입하는 기업은 연간이용료의 70%를 정부지원금으로 할인받고, 핸디소프트의 3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아 무상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핸디 클라우드 그룹웨어는 메일, 게시판, 업무넷, 스퀘어, 전자결재, 문서함 등 다양한 기능을 클라우드 인프라 기반에서 제공한다. 기업 내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오피스 환경 구축을 돕는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초기 투자비용의 부담 없이 검증된 그룹웨어 서비스를 도입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기업 운영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편리한 그룹웨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