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 재팬 IT 위크 참가…IoT 기술력 뽐내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핸디소프트가 '2017 재팬 IT 위크'에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알렸다고 8일 발표했다.

재팬 IT 위크는 8일부터 사흘간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IT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640여개 IT 전문기업이 참가하고 5만여명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핸디소프트는 행사에서 핸디피아 IoT 플랫폼의 클라우드 및 PaaS(Platform as a Service) 기능과 이를 활용한 스마트 스포츠웨어 서비스 레이스 메이커를 집중 소개했다.

핸디소프트가 자체 개발해 상용화한 핸디피아 IoT 플랫폼은 다양한 IoT 서비스를 쉽게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이다. 핸디소프트는 IoT 기술과 결합해 스마트 헬스케어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장인수 핸디소프트 대표는 "IoT와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핸디소프트의 앞선 IoT 기술력을 통해 보다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