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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가계대출, 변동금리 비중 살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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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현장가이드 적용"

[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가계대출 중 변동금리의 비중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31일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종합감사에서 "변동금리 비중이 높아지는 것에 대한 문제를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만들면서 부처 간 협의 과정에서 여러 차례 논의했다"고 전했다.

엄용수 자유한국당 의원에 따르면 올 9월 가계대출 중 변동금리 비중은 7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수익을 높이기 위해 변동금리 비중을 높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김 부총리는 "고정금리 목표비율을 갖고 있고, 시장금리 변동에 따른 현장 가이드를 차질없이 적용하겠다"고 답했다.

또한 "소득 기반이 약한 30대 이하 대출에 대해 자료를 분석해 보안을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면 대책을 고려해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다운기자 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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