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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신한은행, 소상공인 창업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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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사장님패키지·신한가맹점사업자대출' 고객에 요금할인·금리우대

[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LG유플러스와 신한은행이 통신요금 할인 및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통한 창업 지원에 나선다.

25일 LG유플러스(대표 권영수)와 신한은행(행장 위성호)은 이날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U+사장님패키지'와 '신한 가맹점사업자대출'을 동시 이용하는 고객에게 통신요금 할인 및 대출금리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매장영업에 필수적인 통신서비스를 할인해주고 인터넷전화기를 무상으로 제공, 신한은행은 가맹점사업자대출 시 기존 금리에 0.2%포인트(p) 우대 금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는 LG유플러스의 U+사장님패키지에 먼저 가입한 후 가입확인서를 출력, 신한은행에 방문하거나 이를 팩스로 송부하기만 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준일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은 "이번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나날이 증가하는 창업자들을 위해 사회적인 책임의식을 갖고 두 회사가 공동으로 기획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고객을 위한 지원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양태훈기자 fla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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