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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 11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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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일까지 진행…난투 '정켄슈타인의 복수' 등장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에서 기간 한정 이벤트 '공포의 할로윈'을 11일부터 시작했다.

오는 11월2일까지 진행되는 '공포의 할로윈'은 작년보다 새롭고 재미있게 즐기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이용자는 호박 모양의 전리품 상자를 통해 할로윈 테마의 ▲스프레이 ▲감정 표현 ▲승리 포즈 ▲하이라이트 연출 ▲플레이어 아이콘 ▲할로윈 스킨 등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완전 80년대 자리야 ▲용 시메트라 ▲해적 아나 ▲반 헬싱 맥크리 ▲이교도 젠야타 ▲드라큘라 리퍼 ▲강시 메이 등 새로운 전설 스킨을 포함한 50여개의 새로운 수집품이 추가됐다.

공포의 할로윈 수집품은 해당 전리품 상자를 구매하거나 레벨업 보상을 통해 얻는 방식으로 획득 가능하다. 전리품 상자에는 최소 1개 이상의 기간 한정 이벤트 수집품이 들어있으며, 원하는 특정 수집품을 게임 내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난투 '정켄슈타인의 복수'가 개선되어 다시 등장한다. 이용자는 세 명의 동료와 함께 정켄슈타인 박사의 공격에 맞서 성을 지켜야 한다. 이번 난투에서는 선택 가능한 영웅이 변경됐으며, '무한 모드'가 제공돼 이전보다 즐길 요소가 풍부해졌다.

지난해 5월 발매된 '오버워치'는 PC와 PS4, Xbox One으로 즐길 수 있으며 한국어(PC 한정)를 포함해 ▲영어 ▲남미 스페인어 ▲브라질 포르투갈어 ▲독일어 ▲유럽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러시아어 ▲일본어(PC와 PS4) ▲중국어 간체 및 번체(PC 한정)의 다양한 버전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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