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F, 서울관광마케팅과 MOU 체결

[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글로벌텍스프리(대표 강진원)가 서울관광마케팅과 서울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서울관광마케팅은 서울 관광 및 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Exhibition) 산업을 향상시키기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관광 마케팅 전담기구다. 한류 관광, 의료 관광 등 다양한 사업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텍스프리는 서울관광마케팅과 함께 서울시 관광 홍보활동 및 시즌별 이벤트 추진에 대한 여러 업무 활동을 진행해 나가게 된다. 글로벌텍스프리는 현재 서울관광마케팅과 공동으로 홍보 리플렛을 제작해 서울로7017, 명동 관광안내센터, 명동 글로벌문화체험센터 등에 비치했으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가맹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중이다.

강진원 글로벌텍스프리 대표는 "글로벌텍스프리의 명동 상권 내 택스리펀드 가맹점 점유율은 50%에 달하는 등 서울은 글로벌텍스프리의 지배력이 높은 시장"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서울 관광 산업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전했다.

한편, 글로벌텍스프리는 최근 유안타제1호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