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애슐리 '에이 랩' 매장 오픈 外

[아이뉴스24 장유미, 윤지혜기자] ◆이랜드파크 애슐리, '에이 랩' 매장 선봬

이랜드파크 외식사업부의 애슐리가 신촌점에서 셰프의 연구실을 콘셉트로 한 '에이 랩(A lab)'을 선보였다.

애슐리의 새로운 매장 콘셉트인 에이 랩은 매일 새롭게 애슐리 메뉴개발 셰프의 신 메뉴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곳에서 선보이는 스시, 스테이크, 디저트 메뉴는 기존 애슐리 매장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셰프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선보인다.

이 중 대표메뉴는 불 맛 가득한 그릴요리와 함께 토핑과 소스를 곁들여 즐기는 '그릴 마스터 레시피', 색다른 식재와 소스로 조합한 개성만점의 뉴욕식 스시 'A스타일 스시&롤', 비밀 레시피로 입안 가득 달콤함을 안겨주는 디져트 '스위트 시크릿' 등이다.

이용 가격은 평일 런치 1만4천900원, 평일 디너 2만2천900원, 주말 2만4천900원이며 애슐리 신촌점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버거킹, '트러플' 넣은 가을 한정 신제품 출시

버거킹이 트러플의 풍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2017년 가을 한정 신제품 2종으로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와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스테이크버거’를 출시했다.

버거킹 코리아에서 자체 개발한 이 제품은 트러플 크림소스와 네 가지 종류의 구운 버섯을 사용해 깊고 풍부한 맛을 선사한다.

트러플 콰트로 머쉬룸 와퍼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에 트러플 오일을 포함한 크림소스에 새송이, 양송이, 백만송이, 포토벨로 등 4종의 구운 버섯을 더해 가을에 어울리는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매일 아침 매장에서 슬라이스 하는 토마토, 엄격한 검수과정을 거친 양상추, 양파 등 신선한 야채와 구운 베이컨까지 곁들여 더욱 풍성한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버거킹은 신메뉴 2종 출시를 기념해 버거킹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료 세트 업그레이드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18일부터 사용가능하며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에버랜드, 오싹한 '할로윈 동물원' 특별 운영

에버랜드 동물원이 할로윈 축제를 맞아 거미, 전갈, 지네, 박쥐 등과 함께 오싹한 '할로윈 동물원'으로 특별 변신한다.

먼저 유인원 테마 공간인 몽키밸리에서는 11월 5일까지 '할로윈 거미·곤충 특별전'이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다양한 거미 뿐만 아니라 다리가 256개나 되는 '아프리카 자이언트 노래기', 껍질에 형광물질이 있어 야광으로 빛나는 '아시아 숲 전갈' 등 17종의 희귀 절지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또 할로윈 하면 떠오르는 동물인 박쥐, 올빼미, 부엉이 등을 만날 수 있는 애니멀 원더월드도 '스푸키(spooky) 원더월드'로 변신해 호박 조형물, 가짜 거미 등과 함께 이색적인 할로윈 풍경을 연출한다.

매일 오후 2시 30분에는 사육사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 특별 진행되며 뱀, 포큐파인 등 동물에는 실제 호박을 이용한 인리치먼트(행동풍부화) 장난감도 제공한다.

◆라푸마, 독자 개발 '플렉스본 배낭' 출시

LF의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는 독자 개발해 특허 취득한 '플렉스본(Flexbone) 배낭'을 출시한다. 등판에 척추 마디 같이 연결된 각 분절판들이 인체의 움직임에 따라 독립적으로 작용해 상반신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하다. 하중 분산에도 효과적이다.

또 탄성 소재가 사용된 스트레치 힙벨트는 복부에 가해지는 마찰과 압력을 낮춰줘 장시간 사용에도 밀착감과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27리터는 16만9천원, 35리터는 19만9천원에 판매된다. 특허취득 기념으로 라푸마 전국 매장과 LF몰에서 20% 할인판매한다.

◆쌤소나이트, 국내 최대 여행 전문 쇼핑 공간 오픈

쌤소나이트는 지난 15일 롯데백화점과 합작해 국내 최대 규모이자 국내 최초의 여행 전문 쇼핑 공간 '라이프 이즈 저니(Life’s@Journey) 스토어'를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잠실점 에비뉴엘에 150평 규모로 오픈하는 이번 매장은 총 8개의 존으로 구성돼 여행에 필요한 모든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하우스 오브 쌤소나이트' 존에서는 쌤쏘나이트를 포함 30개 브랜드의 가방·패션·소품·키트 등을 판매한다. 'IT 및 모바일 존'에서는 여행 플래닝을 접목한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엿볼 수 있으며 여행 상담 서비스, 서울 인기 로스터리 브랜드의 커피와 티도 구매 가능하다. 이번 매장은 오는 22일 롯데백화점 부산 본점에도 문을 연다.

◆CJ오쇼핑 'SEP', 백화점 1층에 단독매장 오픈

CJ오쇼핑의 뷰티브랜드 'SEP(셉)'이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서면점에 단독매장을 열고 화장품 시장에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올리브영 일부 매장과 자체 홈페이지, 오픈마켓, 온라인몰 등을 통해 판매해 온 SEP이 단독매장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EP은 신규 입점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미니네일 아이스크림 키트'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구매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립케어 2종 세트, 미니 립스틱 3종 세트, 사각 손거울 등의 사은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