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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공기총 아무리 성능 좋아도 대포 못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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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폭죽놀이하듯 미사일 도발, 핵무장 통해 핵 균형 맞춰야"

[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북한이 일본 상공을 지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전술핵 재배치를 재차 강조했다.

홍 대표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은 마치 폭죽놀이를 하듯 미사일 도발을 하고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제재를 발표하자마자 또 미사일 도발을 했다"며 "우리가 살길은 핵무장을 통해 남북 핵 균형을 맞추는 방법 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홍 대표는 "유엔 안보리 제재는 북한 같은 폐쇄경제 체제에서는 큰 의미를 갖지 못한다"며 "그런데 이 판국에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야 하는 대통령은 북핵이 체제보장용이라는 말씀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문정인 대통령 특보는 북핵 인정과 한미군사훈련 중단, 평화체제를 주장하고 있다. 이는 현재 북한에서 주장하는 것과 똑같은 주장”이라며 "참 어이없는 안보관"이라고 지적했다.

홍 대표는 "공기총은 아무리 성능을 개량해도 대포를 당할 수 없다"며 "오늘 대구에서 전술핵 재배치 국민보고대회를 하는 데 많이 참석해서 5천만 국민이 북한의 핵 인질이 되는 사태를 막아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지연기자 berealjy@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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