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2017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 참가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퓨전데이타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에 참가해 클라우드 오피스를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고 15일 발표했다.

퓨전데이타의 하이퍼컨버지드 어플라이언스(HCI)인 'JD-원'과 가상환경(VM)을 통합관리 하는 '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는 공공·금융·민간기업 등에서 구축 레퍼런스를 쌓아 안정성과 효율성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클라우드 구축의 기반이 되는 JD-원은 기업 규모와 사용량에 따라 유연하게 구축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데스크톱 엔터프라이즈 6.0은 사용자와 관리자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며, 가상환경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합대시보드를 제공한다. 이로써 관리자의 관리 포인트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인다.

이종명 퓨전데이타 대표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ICT 융합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자사가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이 대구시가 적극 추진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은 '2017 대한민국 ICT 융합 엑스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대구경북 지역 대표 ICT 전시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