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바른정당, 11월 30일 전 조기 전대 치른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유승민 비대위 아닌 주호영 권한대행 체제로

[아이뉴스24 정지연기자] 바른정당이 11월 말 조기 전당대회를 치러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이혜훈 대표 사퇴 후 지도부 구성을 놓고 빚어졌던 내부 갈등이 일시적으로 봉합됐다.

바른정당은 지난 13일 밤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4시간여 동안 끝장토론을 벌인 끝에 만장일치로 이 같은 결론을 냈다.

당헌·당규상 지도부 궐위 시 한 달 내에 새 지도부를 구성해야 하지만, 국정감사 등 정기국회 일정을 소홀히 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11월 30일까지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새 지도부가 선출되기 전까지는 주호영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 대행을 맡게 됐다. 지난 6월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최고위원들은 전당대회까지만 최고위원직을 유지하게 된다.

주 원내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의원 19명과 최고위원 전원이 참석해 새 지도부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며 "최고위원회의를 다시 열어 11월 30일 이전에 전당대회를 개최해 새 지도부를 구성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태경 최고위원은 브리핑 후 기자들에게 "11월 30일은 마지노선"이라며 "국정감사 직후 최대한 빨리 구성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정지연기자 berealjy@i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바른정당, 11월 30일 전 조기 전대 치른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