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코난테크놀로지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과 전략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하고 방사선치료 예측시스템(SMART Radiotherapy AI)을 공동 구현한다고 4일 발표했다.
앞으로 두 기관은 방사선치료 예측 시스템을 공동 구현한다. 이를 위해 안암병원의 의학적 역량과 코난테크놀로지의 비정형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결합하며, 인공지능(AI) 기반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을 구현한다.
두 기관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방사선 치료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치료방법을 의사가 선택할 수 있도록 관련 근거를 제시할 계획이다.
또 검증된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수치를 추출하고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논리화하며, 데이터를 지속 축적해 방사선 치료를 위한 의사결정 지원수단으로 시스템을 활용할 예정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안암병원과 협력으로 비정형데이터 마이닝 기술을 활용한 실질적인 전문가 의사결정 지원시스템(PDSS)의 성공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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