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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위닝 일레븐' 레전드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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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미와 'PES 레전드 엠버서더'로 장기 독점 계약 체결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영국의 레전드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이 코나미와 'PES 레전드 엠버서더' 장기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위닝 일레븐' 시리즈에 출전한다.

'오른발의 달인' 베컴은 20여년간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19개의 메이저 트로피를 획득하는 활약을 펼쳤다.

이용자는 '마이클럽(myClub) 모드'에서 베컴이 활약했던 시기를 다양한 캠페인으로 만날 수 있다. 베컴 특유의 플레이 스타일과 특출한 재능을 게임에서 직접 즐기는 것이 가능하다.

시리즈 최신작 '위닝 일레븐 2018'은 선수의 모델링과 모션을 개선하고 게임 스피드를 현실과 비슷할 정도로 조정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크게 향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2~3명이 협력해 즐기는 '온라인 CO-OP 모드'를 탑재했으며 기존의 '랜덤 셀렉션 모드'를 개선했다.

오는 9월14일 PS4와 PS3,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되는 '위닝 일레븐 2018'의 예약 판매는 온라인 쇼핑몰 플레이샵을 포함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켓에서 진행 중이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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