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기자]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가 우리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신규 간편결제 서비스 '우리페이'에 '페이코' 결제 인프라를 제공한다고 2일 발표했다.
우리페이는 NHN페이코가 우리카드와 공동개발한 온디맨드(On-Demand)형 통합 금융 플랫폼이다. 우리카드 이용자가 실물카드 없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손쉽게 결제할 수 있도록 간편결제 기능을 담았다.
우리페이를 통한 간편결제를 원하는 이용자는 보유한 우리카드(신용‧체크)를 우리페이 앱에 등록하고 페이코에 회원 가입하면 된다. 우선 NHN페이코의 자회사인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가맹점에서만 결제가 가능하지만, 이후 페이코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NHN페이코는 페이코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다"며 "우리카드의 웹사이트와 우리페이 앱에 NHN엔터테인먼트의 게임(한게임), 뮤직(벅스), 웹툰(코미코) 등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보여주는 마케팅 채널도 신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추후 각 사가 보유하고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융합한 신규 상품 개발 등 보다 폭넓은 제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NHN페이코 정연훈 대표는 "향후 페이코 결제 확대를 위해 카드사를 비롯한 기존 결제 사업자와 강도 높은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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