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에스앤씨, 시스템 취약점 진단 솔루션 출시

[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지란지교에스앤씨가 시스템 취약점 진단 솔루션 '바다(VADA)'를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VADA(Vulnerability Automatic Detection & Analysis system)는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 및 수동으로 점검해 발견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법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확장성을 고려한 설계로 기업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수용할 수 있으며, 정부에서 발간한 보안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연간 시행해야 하는 취약점 진단을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란지교에스앤씨는 각 사업 분야에 맞는 취약점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분야별 신규 고객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금융보안팀, 공공보안팀, 기업보안팀으로 영업본부 조직을 구성해 운여하고 있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4년간 보안 기술연구소를 운영하면서 취약점 진단에 대한 글로벌 기술을 파악하고 활용했으며, 다양한 고객사의 요구 사항을 반영해 VADA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안규정 업무관리시스템 '미소'와 시스템 연계가 가능하다"며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등 보안규정 인증 및 사후 관리에 필요한 취약점 점검 업무 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