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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프라우드넷' 개발사 넷텐션 100%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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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서버 엔진 제작 업체…기술 경쟁력 강화 나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는 네트워크 엔진 개발업체 넷텐션(대표 배현직)을 100% 인수하고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펄어비스는 온라인 게임 '검은사막'의 개발사다.

넷텐션은 2008년부터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개발한 업체다. 이 회사의 게임 서버 엔진 프로그램인 '프라우드넷'은 현재 '마비노기 영웅전' '몬스터 길들이기' '세븐나이츠' 등 250여개에 이르는 온라인·모바일 프로젝트에 사용되고 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펄어비스는 언제나 더 나은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인수 역시 온라인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에 필수적인 네트워크 관련 기술력을 보강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관련 분야에서 최고의 능력을 인정받아 온 넷텐션과 함께 앞으로도 개발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현직 넷텐션 대표는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을 통해 보여준 개발력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인수 제안에 흔쾌히 응했다"며 "지금까지는 미들웨어를 통해 간접적으로 지원해 왔지만, 앞으로는 게임 개발에 보다 직접적으로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영수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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