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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떠나는 제임스 김 사장…후임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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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참 회장으로 선임, 9월부터 한국GM 경영 자문으로 활동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제임스 김 한국GM 사장이 회사를 떠난다. 후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3일 한국GM에 따르면 제임스 김 사장은 오는 8월 31일부로 한국GM을 떠나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이하 암참) 회장 겸 CEO로서 활동한다.

제임스 김 사장은 지난 2015년 6월 한국GM에 합류해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된 바 있으며, 2016년 1월부터는 CEO로서 역할을 수행해왔다.

스테판 자코비 GM 해외사업부문 사장은 "제임스 김 사장이 지난 2년간 한국GM에 기여한 공헌에 감사 드린다"며 "제임스 김 사장은 한국GM 재임기간 동안 회사의 내수판매 증대와 브랜드 강화, 고객 서비스 혁신을 쉼 없이 주도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제임스 김 사장은 오는 9월부터 한국GM의 경영 자문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영은기자 eun06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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