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AMD(대표 리사 수)는 AMD 라이젠 프로 데스크톱 프로세서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짐 앤더슨 AMD 컴퓨팅 및 그래픽 그룹 총괄 매니저 수석 부사장은 "라이젠 프로 데스크톱CPU로 기업용 PC 시장에 또 다른 혁신을 가져오게 됐다"며, "라이젠 프로는 기업용 PC 최초로 8 코어 16 스레드를 제공하는 CPU로, 세대를 넘나드는 압도적인 멀티 스레드 성능은 물론, 진화하는 비즈니스 요구를 충족시키는최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젠 코어 기반의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는 기업용 애플리케이션과 멀티태스킹 작업에 이전 세대 대비 최대 52% 향상된 컴퓨팅 성능과 빠른 반응성을 제공한다. 라이젠 7 프로 1700은 경쟁 제품보다 최대 62% 향상된 멀티 스레드 성능을 보여준다는 게 AMD의 설명이다.
PC를 보호할 수 있는 하드웨어 기반의 암호화와 보안 기술을 탑재해 실리콘 단에서부터의 자체 보안을 제공한다. 안전 부팅, fTPM, AES, 윈도 10엔터프라이즈 보안 등과 같은 보안 표준 기술이 라이젠 프로 프로세서 제품군에 지원된다.
라이젠 프로 기반의 PC는 기업용 클라이언트 PC 제조사로부터 올해 하반기 출시된다. 라이젠 프로 모바일은 내년 상반기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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