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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넷마블 상장 첫날 강세…시총 21위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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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C證 "리니지2 레볼루션 청·불 판정 영향 제한적"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가 코스피 상장 첫날 강세다.

넷마블게임즈는 12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시초가(16만5천원) 대비 2.42%(4천원) 오른 16만9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15만7천원)보다 7.64% 오른 수치다. 이에 따라 넷마블게임즈의 시가총액은 약 14조3천600억원 수준으로 시총 상위 21위에 올랐다.

이날 황성진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넷마블은 2000년부터 시작한 PC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에 이어 2013년부터 모바일 게임에 역량을 집중, 다수의 흥행작과 안정적인 퍼블리싱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라며 "코스피200 등 주요 지수 편입 가능성 등을 감안할 경우 수급 요인은 우호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넷마블의 인기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매출이 최근 하향 안정화 기조를 보이고 있으나 여전히 과거 게임들에 비해서는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것은 부정적 요인이나 과금 유저 중 청소년 비율은 높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매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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