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크래프트 PC/Mac용 카드' 5일부터 판매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 MS)는 오는 5일부터 전국 1만여개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마인크래프트 PC/Mac용 카드'를 판매한다고 4일 발표했다.

'마인크래프트'는 모장(Mojang)사가 개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가 퍼블리싱한 오픈 월드 게임으로, 이용자는 블록을 자유롭게 배치해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이 게임은 지난 2011년 정식 출시 이후 PC와 콘솔 등 여러 플랫폼에서 1억 2천200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마인크래프트 PC/Mac용 카드'에는 윈도10 에디션용 '마인크래프트'의 다운로드 코드가 들어있으며 전국 ▲GS25 ▲미니스톱 ▲이마트 ▲일렉트로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희망소비자가격은 3만원이다.

한편 MS는 카드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 '마인크래프트와 함께 하는 선물 폭탄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전국 판매처에서 '마인크래프트 PC/Mac용 카드'를 구매 후 이벤트 페이지에 카드번호를 입력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MS의 유우종 컨슈머 & 디바이스 사업본부 상무는 "남녀노소 구분 없이 전 세계인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는 게임 '마인크래프트' 관련 상품 '마인크래프트 PC/Mac용 카드'를 국내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마인크래프트'와 함께 즐거운 5월을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