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자사가 개발한 '모탈블리츠 for PSVR'을 지난 26일 일본에 출시했다고 28일 발표했다.
'모탈블리츠 for PSVR'은 가상 공간에서의 몰입도를 극대화한 슈팅 게임으로,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번체/간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PS VR의 '헤드트래킹'과 '포지셔널트래킹' 기능을 통해 이용자의 머리와 손의 움직임이 게임에 그대로 적용된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실제로 몸을 움직여 지형지물을 이용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중력 제어 시스템(Anti-Gravity Control System)'을 이용해 게임 속 사물을 끌어당기거나 집어 던질 수 있으며, 새로운 무기를 사용하거나 문을 여는 등의 조작 역시 가능하다. 또한 '그로기 시스템(Groggy System)'을 활용해 적을 공중에 띄운 후 공격할 수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최정환 부사장은 "일본 발매에 이어 2분기 내 유럽 출시도 앞두고 있다"며 "게임을 즐긴 이용자의 반응이 좋은 만큼 '모탈블리츠'의 글로벌 순항이 좋은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재 '모탈블리츠 for PSVR'은 PS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 중이며 희망소비자가격은 2만2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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