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하이닉스 1Q 사상 최대 영업익에도 약세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SK하이닉스가 올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음에도 약보합세다.

SK하이닉스는 25일 오전 9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0.95%(500원) 내린 5만1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0.76% 상승출발했던 주가는 장 초반 1.15%까지 하락반전하기도 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39.2% 증가한 2조4천67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이자,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인 2조3천95억원을 6.84% 뛰어넘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조2천895억원으로 전년 대비 72%, 당기순이익은 1조8천987억원으로 323.8%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