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글로벌 소셜 비디오 플랫폼 트위치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개인 방송(스트리밍)을 위한 새로운 기능 '디스커버리 툴'을 추가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디스커버리 툴'은 시청자가 자신이 원하는 형태의 방송을 쉽게 찾도록 지원한다. 이번 시스템은 LOL의 신규 챔피언 '라칸'과 '자야'가 추가되는 시기에 맞춰 업데이트됐다.
이용자는 '디스커버리 툴'을 통해 개인 방송자(스트리머)의 랭크와 자신이 보고자 하는 챔피언을 기준으로 스트리밍 채널을 정렬 및 검색할 수 있다.

'디스커버리 툴'을 정확히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트리머가 트위치 및 LOL 계정을 연동하는 작업을 진행해야 한다. 트위치에 접속한 뒤 설정 페이지의 '연결' 탭에서 계정 연동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 트위치의 JT 글리슨 디렉터는 "LOL은 트위치 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게임"이라며 ""라이엇게임즈와의 원활한 협력을 바탕으로 두 명의 새로운 챔피언이 추가되는 타이밍에 새로운 메타 데이터 기능을 공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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