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개인정보보호 전문기업 소만사가 '개인정보 유출통제 체계개선' 컨설팅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유출통제가 중요하다. 개인정보가 이동식 저장매체(USB), 출력물, 웹메일을 통해 유출되면 형사소송, 손해배상 같은 무거운 처벌에 직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개인정보관련법이 기술적 보호조치를 명시하고 있지만, 이는 최소한의 보호조치만을 포함했을 뿐이며 고시를 준수하는 것만으로 개인정보유출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없다.
각 기관의 보안담당자가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보호법 등 개인정보관련 법규정을 섭렵하고 개정사항을 이해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소만사는 개인정보 유출통제에 특화된 컨설팅 서비스를 내놨다. 컨설팅 서비스는 ▲개인정보 법규정에 맞는 기관운영방안 ▲기존유출사고 재발방지대책 ▲신기술 동향에 맞춘 기술적 보호조치 로드맵 총 3가지 개선방향을 고객에게 제시한다.
이야리 소만사 컨설팅본부 실장은 "개인정보 유출통제 체계개선 컨설팅 서비스는 개인정보 보유, 조회, 유출통제, 통합관제현황을 꼼꼼히 분석해 주요 개선안과 단계적 실행계획을 고객에게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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