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약세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6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일 대비 1.10%(2천원) 내린 1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만에 하락 반전한 셈이다.
전날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감사보고서를 지연공시했다"며 6일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하고, 800만원의 공시위반제재금을 부과했다고 공시했다. 단 벌점을 주지는 않았다.
거래소는 "향후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으로 벌점이 부과되고, 해당 벌점 부과일로부터 과거 1년 이내의 누계벌점이 15점 이상이 되는 경우 관리종목 지정기준에 해당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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