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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더 폴리스' PS4 버전 23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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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도시에서 은퇴 자금을 모으는 전략 어드벤처 게임

[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H2인터렉티브(대표 허준하)는 THQ 노르딕의 전략 어드벤처 게임 '디스 이즈 더 폴리스(This is the Police)'의 PS4 버전을 23일 정식 출시했다.

'디스 이즈 더 폴리스'는 범죄로 급격히 쇠락해가는 혼돈의 도시 '프리버그'를 배경으로 삼았다. 게임에서 이용자는 까칠한 경찰서장 '잭 보이드'가 되어 부패와 범죄, 음모로 가득한 '프리버그'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게임의 주요 목표는 잭 보이드가 은퇴하기까지 남은 180일간 은퇴 자금 50만 달러를 모으는 것이다.

이용자의 선택에 따라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가 달라진다. 위험한 범죄 현장에 출동하거나 범죄 조직의 두목과 협상할 수도 있다.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난해한 질문을 회피하거나 증인석에 앉아 각종 심문을 견뎌야 하는 상황도 발생한다.

'디스 이즈 더 폴리스'의 희망소비자가격은 1만9천800원이다. H2인터렉티브는 게임 출시를 기념해 일주일간 1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박준영기자 sicro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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