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앞으로 구글 지메일로 지인에게 송금을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구글은 14일(현지시간) 모바일 결제시스템 구글월릿을 지메일에 통합해 구글월릿을 설치하지 않고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이 기능을 통해 이메일을 체크하면서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다. 구글은 이 기능을 미국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메일 결제기능은 PC 사용자의 경우 2013년부터 웹에서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모바일 기기 사용자는 이제서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글은 사용자가 송금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심플하게 구현했다. 사용자는 지메일앱에 추가된 아이콘을 살짝 누른후 송금여부를 결정해 팝업창에 송금할 액수를 입력하면 된다.
구글은 안드로이드폰 사용자가 지메일을 통해 현금을 손쉽게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해 구글월릿을 페이팔이나 벤모, 스퀘어같은 간편결제앱으로 확산시키려 하고 있다.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는 매시간 이메일을 체크하고 있어 구글 지메일을 결제플랫폼으로 본격 활용할 경우 모바일결제 시장에서 구글이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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