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코스피시장에서는 1만~5만원, 코스닥은 5천~1만원 대에 가장 많은 종목이 분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가 6일 국내 증시 2천12종목의 가격대 분포 및 2015년 대비 주가 등락 현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만~5만원 가격대의 코스피상장사는 총 288개로 33.%를 차지했다. 5천~1만원인 코스닥 상장사는 316개로 27.7%를 기록했다.
조사 기간 동안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최상위 가격대의 비중은 감소했고, 1천원 미만 가격대의 비중은 증가했다. 코스피의 경우 10만원 이상 종목은 102개에서 89개로 1.5% 줄었으며 1천원 미만 종목은 15개에서 22개로 0.8% 늘었다.

또 지난 2015년 말 8개였던 100만원 이상의 초고가주는 3개로 줄어들었다. 오뚜기(-38.9%), 오리온(-38.8%), LG생활건강(-16.4%), 태광산업(-11.7%), 영풍(-9.7%)이 큰 폭의 주가 하락을 기록했다.
코스닥에서는 3만원 이상 종목이 88개에서 68개로 1.7% 감소했으며 1천원 미만 종목이 30개에서 37개로 0.6% 증가했다.
거래소는 "코스닥의 경우 조사 기간 동안 코스닥지수가 크게 하락(-10.28%)한 것이 고가주 비중이 감소 및 저가주 비중이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풀이했다.
또 조사대상 기간 동안 코스피·코스닥 모두 저가주의 평균 주가하락이 크게 나타났다. 코스피시장에서는 1천원 미만의 종목의 주가가 35.2% 하락했으며, 코스닥은 25.1% 내렸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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