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위드 YG' 동남아 5개국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한빛소프트(대표 김유라)는 모바일 게임 '오디션 위드 YG'를 메신저 라인을 통해 대만,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태국에 출시한다고 2일 발표했다.

동남아 5개국에 출시된 '오디션 위드 YG'는 한빛소프트의 인기 리듬 게임 '오디션'에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이 캐릭터로 등장하는 리듬 액션 게임이다. 아티스트들의 실제 춤 동작을 모션캡쳐 기술로 화면상에 그대로 재현한 점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라이브 모드를 통해 YG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들으며 100개의 스테이지를 즐길 수 있으며 '커플댄스' 모드에서는 육성한 캐릭터로 다른 이용자와 경쟁할 수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동남아시아 팬들이 모바일 게임을 통해서도 우리 아티스트들을 만날 수 있도록 한빛소프트와 협력했다"며 "'오디션 위드 YG'를 플레이하면서 아티스트들을 더 사랑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라 한빛소프트 대표는 "동남아시아에서 팬층이 두터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을 통해 '오디션' 이용자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릴 것"이라며 "좋아하는 아티스트 캐릭터로 리듬 게임을 즐기며 팬들간 교류도 하면 흥미가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