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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맥마스터 美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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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강화에 업무 최우선 순위 두고 있다"

[아이뉴스24 채송무기자]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1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통화를 통해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 등에 대해 협의했다.

김관진 실장은 맥마스터 보좌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의 지속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했고, 이에 대해 맥마스터 보좌관은 "김관진 실장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미 동맹관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업무의 최우선 순위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맥 마스터 보좌관은 "자신의 부친이 한국전 참전용사라고 하면서 자신도 어려운 상황에 처할 때마다 역경 극복의 모범 사례로 한국을 자주 인용해왔다"고 하기도 했다..

양측은 현재 한미동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등 시급한 안보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는 평가를 공유하고, 북한의 추가적 도발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또, 양국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사드 배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사드 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후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한미 양국의 안보 라인 간 긴밀한 협력 체제 지속 유지도 합의했고, 김관진 실장이 가급적 빠른 시일 내 방미해 맥마스터 보좌관과 보다 심도 있는 협의를 갖기로 했다.

채송무기자 dedanh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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